'두번째 사망설' 서이숙, 가짜뉴스 올린 누리꾼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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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이숙(54)이 황당한 사망설 루머를 퍼트린 누리꾼을 고소했다.
23일 서이숙의 소속사 퀀텀이엔엠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오늘 서울 마포경찰서에 해당 누리꾼을 고소했다"며 "입에 담기도 민망한 내용을 두번씩이나 접하다 보니 배우 서이숙 배우 본인도 매우 심리적으로 불편한 상태"라고 밝혔다.
서이숙이 사망했다는 가짜 뉴스는 지난 7월에 이어 두 번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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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서이숙의 소속사 퀀텀이엔엠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오늘 서울 마포경찰서에 해당 누리꾼을 고소했다”며 “입에 담기도 민망한 내용을 두번씩이나 접하다 보니 배우 서이숙 배우 본인도 매우 심리적으로 불편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고소한 만큼 끝까지 결과를 내볼 생각"이라며 "비단 우리 배우뿐만 아니라 이런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았으면 한다. 상황을 계속 주시하며 지켜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추석 연휴 기간인 지난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서이숙이 심장마비로 사망했다는 내용이 담긴 기사 형식의 가짜 뉴스가 올라와 팬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하지만 이는 가짜 뉴스였다.
서이숙이 사망했다는 가짜 뉴스는 지난 7월에 이어 두 번째였다. 이에 서이숙 측은 "경각심을 주기 위해서라도 추석 연휴 뒤 수사를 의뢰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서이숙은 1989년 극단 미추 단원으로 데뷔했다. 2010년 드라마 '제중원'을 비롯해 '육룡이 나르샤' '마더' '호텔 델루나' '부부의 세계' '스타트업' 등 다수의 작품에서 특유의 카리스마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활약하고 있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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