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관련 신규 확진자 14명 추가, 누적 확진 1435명 중 해외 유입 91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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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은 23일 오후, 수도권 주한미군 기지에서 "지난 13~21일 사이 주한미군 관련자 14명이 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험프리스 소속 현역 1명은 건강 검진 전 검사에서 확진됐으며, 캠프 케이시 소속 현역 1명, 험프리스 소속 미국 국방부 군무원 1명과 군인 가족 1명, 한국인 직원 1명은 확진자 접촉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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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 중 험프리스 소속 현역 1명은 건강 검진 전 검사에서 확진됐으며, 캠프 케이시 소속 현역 1명, 험프리스 소속 미국 국방부 군무원 1명과 군인 가족 1명, 한국인 직원 1명은 확진자 접촉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평택 험프리스 기지 소속 현역 장병 2명, 오산 공군 기지 소속 현역 2명, 동두천 캠프 케이시 소속 현역 1명, 험프리스 소속 군인 가족 2명과 한국인 직원 1명 등은 의심 증상 발현 후 확진됐다.
임시 임무 수행을 위해 한국에 입국했던 현역 1명은 출국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이들 확진자 14명은 험프리스 기지와 오산 기지 등에 있는 코로나19 시설로 이송, 관리 중이다.
이로써 주한미군 장병과 직원, 가족 등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435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해외 유입 사례는 919명, 한국에서 감염된 인원은 51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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