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멸종 위기 해양 동물 보호..기부금 5000만원 전달

최승진 2021. 9. 23.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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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가 글로벌 환경 보호 캠페인을 전개하고 멸종 위기 해양 동물을 위한 보호 활동을 후원한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서머너즈 워)'의 7주년 기념 세계 환경 보호 캠페인을 위해 글로벌 NGO환경재단에 기부금 5000만 원을 전달하고 생태계 보호 활동 후원 및 해양 동물의 위기 심각성을 알리는 인식 개선 활동 등을 본격적으로 전개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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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가 글로벌 환경 보호 캠페인을 한다. 사진은 이 회사가 제작한 관련 카드 뉴스 /컴투스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컴투스가 글로벌 환경 보호 캠페인을 전개하고 멸종 위기 해양 동물을 위한 보호 활동을 후원한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서머너즈 워)'의 7주년 기념 세계 환경 보호 캠페인을 위해 글로벌 NGO환경재단에 기부금 5000만 원을 전달하고 생태계 보호 활동 후원 및 해양 동물의 위기 심각성을 알리는 인식 개선 활동 등을 본격적으로 전개해 나간다.

컴투스는 지난 7월 '서머너즈 워' 세계 이용자들이 참여하는 공동 미션 이벤트를 완료하고 환경재단과 함께 올해 연말까지 장기 프로젝트로 캠페인을 진행한다.

환경재단에 전달된 후원금은 세계 각지에서 진행될 다양한 해양 생태계 보존 활동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이를 통해 해안가에 떠밀려온 플라스틱 등 생활∙관광 쓰레기 저감 및 심해에 버려진 페그물∙통발 등을 제거하는 해양 환경 정화 작업을 진행한다. 해양동물 구조와 산호초 보호, 무리한 연안 사업 감시 작업을 비롯해 지역 어민 대상 교육 및 환경보존 훈련 등으로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도 꾸준히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컴투스와 환경재단은 이번 캠페인을 위해 여러 세대에 걸쳐 생명을 위협받고 있는 해양위기동물 7종을 선정했다. 동물별 카드 뉴스 콘텐츠도 제작해 각 동물의 현재 삶을 조명하고 심각성과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알리고 있다.

첫 회인 푸른바다거북 콘텐츠는 지난 17일 '서머너즈 워' 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공개됐다. 올 연말까지 고래상어, 큰양놀래기, 만타가오리, 이라와디돌고래, 해마, 듀공 등이 시리즈로 소개된다. 해양 보존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작은 실천 7가지도 캠페인으로 함께 진행해 플라스틱 사용 저감을 위한 일상 속 동참을 이끌 예정이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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