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은 부진' 오사카, 인디언 웰스오픈 불참 결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연이은 부진에 빠진 오사카 나오미(8위·일본)가 인디언 웰스오픈(총상금 약 876만달러)에도 불참한다.
미국 현지 매체들은 23일(한국시간) 오사카의 인디언 웰스오픈 대회 불참 사실을 일제히 보도했다.
인디언 웰스오픈은 내달 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리버사이드 카운티에 있는 인디언 웰스에서 열린다.
오사카는 지난 2018년 인디언 웰스오픈에서 우승한 경험이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연이은 부진에 빠진 오사카 나오미(8위·일본)가 인디언 웰스오픈(총상금 약 876만달러)에도 불참한다.
미국 현지 매체들은 23일(한국시간) 오사카의 인디언 웰스오픈 대회 불참 사실을 일제히 보도했다. 인디언 웰스오픈은 내달 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리버사이드 카운티에 있는 인디언 웰스에서 열린다.
오사카는 지난 2018년 인디언 웰스오픈에서 우승한 경험이 있다. 그럼에도 이번 대회에 불참하는 건 최근 이어진 부진과 관련이 있어보인다.
지난 6월 열린 프랑스오픈부터 2020 도쿄 올림픽, 그리고 웨스턴앤서던오픈과 가장 최근 출전한 US오픈까지 초반 탈락하며 고개를 숙인 오사카는 US오픈을 마친 뒤 "다음 경기가 언제가 될지 모르겠다"며 사실상 무기한 휴식을 선언한 바 있다.
US오픈 전 세계랭킹 3위였던 오사카는 US오픈 탈락 후 8위까지 떨어졌다. 우울증을 겪는 등 심리적인 요인이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모양새다.
정신적, 육체적 피로감을 호소하고 있는 오사카의 코트 복귀까진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superpow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유영재, 우울증으로 정신병원 입원…선우은숙 친언니 성추행 혐의 여파(종합)
- '눈물의 여왕' 김수현 300억 건물주… '갤러리아포레' 만 세 채 가졌다
- '76세' 득남 김용건 "늦둥이 낳고 대인기피증…하정우 '축복' 말에 위로"
- 갓난아기·엄마 탄 택시서 음란물 본 기사…소리 키우고 백미러로 '힐끔'
- 'T.O.P 간판' 원빈, 16년 만에 계약 끝…아내 이나영과 함께 동서식품 모델 하차
- 64세 이한위 "49세에 결혼해 2년마다 애 셋 낳아…막내와 52세 차"
- "대기업 자소서에 존경하는 인물 '민희진' 썼다…면접때 물으면 뭐라하죠"
- 소희, 15세 연상과 결혼→은퇴 "받은 사랑 평생 잊지 않겠다"
- '틴탑' 캡, 유노윤호 저격…"'XX놈' 상욕하고 비흡연 구역서 맨날 담배"
- 뉴진스 다니엘, 박보검과 투샷…대만서 환한 미소에 브이 포즈까지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