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소외계층 아동 위한 대학생·시니어봉사단 활동

이국현 2021. 9. 23.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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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샵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저소득 가정 아동들의 학습 격차를 해소하고 정서적인 지원을 위해 비대면 봉사 활동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GS샵은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다음 달 말까지 지역사회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학습 및 정서, 인성교육 지원 사업인 GS숍 대학생봉사단 리얼러브 12기와 GS숍 시니어봉사단 액티브러브 3기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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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지역아동센터 40곳에 학습, 놀이활동·인성교육 지원

[서울=뉴시스] 이국현 기자 =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샵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저소득 가정 아동들의 학습 격차를 해소하고 정서적인 지원을 위해 비대면 봉사 활동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GS샵은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다음 달 말까지 지역사회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학습 및 정서, 인성교육 지원 사업인 GS숍 대학생봉사단 리얼러브 12기와 GS숍 시니어봉사단 액티브러브 3기를 진행한다.

대학생과 휴학생으로 구성된 봉사자 240명은 취약계층 아동들의 학습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온라인 학습 멘토링을 진행한다. 대학생 1명당 아동 1명을 매칭해 국어, 영어, 수학 중 한 과목에 대해 매주 1회씩 4개월간 총 2880회의 학습을 제공할 계획이다.

온라인 놀이활동은 매월 1회 대학생 봉사단이 D.I.Y(Do it yourself) 만들기, 실내 놀이 등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해 화상으로 진행한다. 아동들에게 정서적으로 안정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120회 가량 제공할 예정이다.

시니어 봉사단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소통하며 세대 간 격차를 줄이고, 코로나 블루를 해소하기 위한 활동을 펼친다. 적극적으로 사회 활동을 하는 40대 후반 이상의 시니어 봉사자 30명은 나눔, 인성 교육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화상으로 총 70회 이상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lg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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