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씨름단 오창록, 추석 한라장사 등극..올해 3관왕

박진규 기자 2021. 9. 23.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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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군민속씨름단 소속 오창록이 2021 추석장사씨름대회에서 한라장사에 올랐다.

23일 영암군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충남 태안에서 열린 추석장사씨름대회에서 한라급에 출전한 오창록은 결승전에서 이국희(증평군청)를 3대1로 꺾고 개인통산 9번째 우승을 거머쥐었다.

영암군민속씨름단은 이번 대회를 포함 총 41회 우승(장사 36회, 전국체전 금메달 2개, 단체전 3회)을 달성해 대한민국 최고 씨름단의 명성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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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7일부터 22일까지 충남 태안에서 열린 추석장사씨름에서 영암군민속씨름단 소속 오창록이 한라장사에 올랐다.(영암군 제공)2021.9.23/뉴스1

(영암=뉴스1) 박진규 기자 = 전남 영암군민속씨름단 소속 오창록이 2021 추석장사씨름대회에서 한라장사에 올랐다.

23일 영암군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충남 태안에서 열린 추석장사씨름대회에서 한라급에 출전한 오창록은 결승전에서 이국희(증평군청)를 3대1로 꺾고 개인통산 9번째 우승을 거머쥐었다.

오창록 장사는 설날장사씨름대회와 해남장사씨름대회에 이어 올해 3관왕에 오르는 등 명실상부 한라급 최강자임을 증명했다.

영암군민속씨름단은 이번 대회를 포함 총 41회 우승(장사 36회, 전국체전 금메달 2개, 단체전 3회)을 달성해 대한민국 최고 씨름단의 명성을 이어갔다.

04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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