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민 체제' 여자 농구, 아시안컵 출전 위해 24일 출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선민 감독 체제로 새롭게 출발하는 여자 농구 대표팀이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농구 아시안컵에 출전한다.
정선민 감독이 이끄는 여자 농구 대표팀은 24일 오전 1시 45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대회가 펼쳐지는 요르단 암만으로 출국한다.
여자 농구 대표팀은 전주원 전임 감독의 지도 아래 2020 도쿄 올림픽 조별예선에 출전해 한 수 위로 평가받았던 스페인, 세르비아, 캐나다를 상대로 선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정선민 감독 체제로 새롭게 출발하는 여자 농구 대표팀이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농구 아시안컵에 출전한다.
정선민 감독이 이끄는 여자 농구 대표팀은 24일 오전 1시 45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대회가 펼쳐지는 요르단 암만으로 출국한다.
여자 농구 대표팀은 전주원 전임 감독의 지도 아래 2020 도쿄 올림픽 조별예선에 출전해 한 수 위로 평가받았던 스페인, 세르비아, 캐나다를 상대로 선전했다. 비록 3전 전패로 조별 예선에서 탈락했지만 경기력은 호평을 받았다.
그러나 계약이 만료된 전주원 감독이 올림픽을 끝으로 지휘봉을 내려놓았고 후임자로 정선민 감독이 낙점됐다.
정선민호의 첫 번째 무대는 아시안컵이다. 이번 대회에서 4위 안에 들어야 내년에 펼쳐지는 FIBA 여자농구 월드컵 진출권을 손에 쥘 수 있다.
A조에 속한 한국은 뉴질랜드(27일), 인도(28일), 일본(29일)을 차례로 상대해야 한다. FIBA 랭킹 19위인 한국 입장에서는 8위인 일본을 제외한 뉴질랜드(36위), 인도(70위)는 해볼 만 한 상대다. 아시안컵 4연패에 빛나는 일본은 지난달 도쿄 올림픽에서도 은메달을 획득할 정도로 세계적인 수준의 팀이다.
상대보다는 한국의 전력이 완벽하지 않다는 것이 더 우려스럽다.
이번 대회에는 전력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센터 박지수가 함께 하지 못한다. 박지수는 현재 미국여자프로농구(WNBA)에서 활약, 일정상 함께 할 수 없다. 대표팀에 합류한 일부 선수들의 몸 상태도 완벽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dyk060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100㎏ 넘는 아내가 덮칠까 봐 문 잠그고 잤다"…남편 고백 '술렁'
- "아이가 못 걷냐? 왜 복잡한 곳에서 내리냐"…애 엄마 타박한 택시 기사
- "예비신랑 동생도, 내 동생도 장애인…2세 낳아도 될까" 누리꾼 의견은?
- "화장실 문 잠그고 매일"…강남 유명 일식집 셰프, 술 취한 여직원 성폭행
- "나? 건물주, 그것도 2채"…30대 미혼남 플래카드 걸고 구애
- 박영규, 25세 연하 미모의 아내 공개…채시라·데미무어 닮은꼴 '감탄'
- "오래 사귄 여친에게 이별 통보→환승 연애한 지인, 결혼식 가야 하나?"
- 송지은, 휠체어 타지 않은 ♥박위와 프로필 촬영 "소중한 순간"
- 은지원 9세 연하 스타일리스트와 재혼…상대는 초혼
- 은종, 윤딴딴과 결혼 6년 만에 파경 "상간 소송 승소…폭행도 당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