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한 대학교 태권도학과서 이틀새 12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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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의 한 대학교 태권도학과에서 이틀 동안 선수 등 12명이 코로나19확진 판정을 받았다.
23일 용인시 등에 따르면 이 대학 태권도과 학생들은 국내 대회 참가를 앞두고 지난 20일 코치와 학생들 36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21일 10명, 22일엔 2명이 추가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에 방역당국은 이 대학 체육학부 학생 169명을 자가격리하고 진단검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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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체육학부 학생 169명 자가격리
[용인=뉴시스]신정훈 기자 = 경기 용인시의 한 대학교 태권도학과에서 이틀 동안 선수 등 12명이 코로나19확진 판정을 받았다.
23일 용인시 등에 따르면 이 대학 태권도과 학생들은 국내 대회 참가를 앞두고 지난 20일 코치와 학생들 36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21일 10명, 22일엔 2명이 추가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에 방역당국은 이 대학 체육학부 학생 169명을 자가격리하고 진단검사를 하고 있다.
체육학부 학생들은 대학 내 지하 1층에서 훈련하며 기숙사 생활을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의 동선과 접촉자 등을 확인하기 위한 역학조사중이며 기숙사는 내달 1일까지 폐쇄조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s565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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