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 영동] 코스모스로 물든 노근리평화공원

심규석 2021. 9. 23.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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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 황간면 노근리평화공원 산책로가 '가을의 전령'인 코스모스로 화사하게 물들었다.

하천 변의 코스모스 군락지는 청명한 가을하늘과 어우러져 사진 촬영의 명소가 됐다.

공원 내 다양한 품종의 장미꽃과 국화꽃도 하나둘 피면서 진한 가을의 향기를 전하고 있다.

영동군 관계자는 "노근리평화공원이 다음 달 말까지는 화려한 모습을 뽐낼 것"이라며 "시설관리와 방역 활동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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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연합뉴스) 충북 영동군 황간면 노근리평화공원 산책로가 '가을의 전령'인 코스모스로 화사하게 물들었다.

코스모스 만개한 노근리평화공원 [영동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하천 변의 코스모스 군락지는 청명한 가을하늘과 어우러져 사진 촬영의 명소가 됐다.

공원 내 다양한 품종의 장미꽃과 국화꽃도 하나둘 피면서 진한 가을의 향기를 전하고 있다.

영동군 관계자는 "노근리평화공원이 다음 달 말까지는 화려한 모습을 뽐낼 것"이라며 "시설관리와 방역 활동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글 = 심규석 기자, 사진 = 영동군 제공)

k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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