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M기 부산·경남 줄고, 울산은 늘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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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부산에서 현금자동입출금기(ATM)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윤관석 국회의원(인천남동을)이 한국은행을 통해 전달받은 '광역시도별 ATM 설치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ATM은 1769개가 감축했다.
반면 울산의 총 ATM 수는 2856개로 이전에 비해 52개나 늘어났다.
윤관석 의원은 "금융당국은 포용금융 관점에서 ATM 자원의 효율적인 이용방안을 마련해 지역 간의 현금 접근권 격차를 줄여야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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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부산】 지난해 부산에서 현금자동입출금기(ATM)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윤관석 국회의원(인천남동을)이 한국은행을 통해 전달받은 ‘광역시도별 ATM 설치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ATM은 1769개가 감축했다.
이중 부산은 지난해 7393개에서 471개가 줄어든 6976개로 인구 1000명당 2,1대 꼴이다. 경남은 8249개에서 18개 줄어든 8231개로 나타났다. 다만 은행 ATM 대수는 감소했지만 부가통신사업자(VAN)가 운영하는 ATM은 28개가 늘어났다. 부가통신사업자 ATM은 주로 편의점이나 병원 등에서 볼 수 있는 기기다.
반면 울산의 총 ATM 수는 2856개로 이전에 비해 52개나 늘어났다. 울산은 금융기관 점외 ATM이 44개, 부가통신사업자 ATM이 6개가 새로 생겨났다.
단위면적(1km) 당 설치된 ATM 대수는 지역별로 큰 차이를 보였다. 부산 9.1대, 울산 2.7대인 반면 경남은 0.8대에 그쳤다.
윤관석 의원은 “금융당국은 포용금융 관점에서 ATM 자원의 효율적인 이용방안을 마련해 지역 간의 현금 접근권 격차를 줄여야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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