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 공격적 플레이 예고 "웨지샷 백스핀 컨트롤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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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이 연승에 도전한다.
고진영은 오는 9월24일(이하 한국시간)부터 27일까지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나클 카운티클럽(파72)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총상금 230만달러)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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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이정 기자]
고진영이 연승에 도전한다.
고진영은 오는 9월24일(이하 한국시간)부터 27일까지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나클 카운티클럽(파72)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총상금 230만달러)에 출전한다.
직전 대회였던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총상금 140만달러)에 출전해 우승을 거뒀던 고진영은 내친김에 시즌 3승째이자 연승에 도전한다.
고진영은 대회 전 인터뷰에서 "지난 주에 우승하고 텍사스에서 여기까지 차로 이동해서 왔다. 오늘 프로암 경기를 했고, 프로암을 하면서 지난 주 샷감을 이어 어떤 연습을 해야하는지를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회 전까지 하루 정도 시간이 남아서 대회 전까지 계획을 잘 짜서 연습할 것이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번 대회는 다른 대회와는 다르게 3일 동안 경기를 하게 된다. 고진영은 "아무래도 경기 운영 계획 자체가 달라지는 것 같다. 특히나 이곳 코스는 비도 많이 와 생각보다 코스가 젖어있다. 그린이 부드럽기 때문에 웨지샷을 할 때 걸리는 스핀량이 많다. 백스핀을 컨트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3일 대회이다 보니 선수들이 공격적인 플레이를 하는데, 나 또한 지난 주와 마찬가지로 좀 더 공격적으로 플레이를 해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월마트 대회에 대한 감사인사와 기대도 전했다. 고진영은 "여기 로저스에 상당히 유명한 전통이 하나 있다. 대학교에서 응원하는 응원가를 재미있게 감상해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고진영)
뉴스엔 한이정 yijung@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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