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3분기 매출 70조 달성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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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반도체와 스마트폰 사업 호조에 힘입어 올해 3분기 사상 처음으로 분기 매출 70조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23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3분기 실적 최근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는 매출 73조원, 영업이익 15조6800억원이다.
전년 동기 실적 대비 매출은 9.21%, 영업이익은 7.87%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수준으로, 특히 매출은 1969년 회사 설립 후 처음으로 분기 70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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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 삼성전자가 반도체와 스마트폰 사업 호조에 힘입어 올해 3분기 사상 처음으로 분기 매출 70조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23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3분기 실적 최근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는 매출 73조원, 영업이익 15조6800억원이다.
전년 동기 실적 대비 매출은 9.21%, 영업이익은 7.87%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수준으로, 특히 매출은 1969년 회사 설립 후 처음으로 분기 70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3분기는 '버팀목'인 메모리반도체가 견조한 수요를 바탕으로 호실적을 유지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는 데다, 스마트폰 판매 회복, 원/달러 환율의 상승 등으로 양호한 실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은 이날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의 모습. 2021.9.23/뉴스1
phonalis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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