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청년혁신가 인물사전 '경남청년 슭-봄' 제작

황봉규 2021. 9. 23.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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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도내에서 활동하는 청년혁신가(단체)를 소개하는 청년혁신가 인물사전인 '경남청년 슭-봄'을 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경남도는 이번 인물사전 제작을 시작으로 분야별 지역 청년혁신가와 청년인재가 연계할 수 있도록 대표 성공모델과 활동 사례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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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혁신가 인물사전 '경남청년 슭-봄'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도는 도내에서 활동하는 청년혁신가(단체)를 소개하는 청년혁신가 인물사전인 '경남청년 슭-봄'을 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경남청년 슭-봄은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생각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면서 지역 변화를 이끌어가는 청년(단체) 161명을 소개한다.

책 제목처럼 경남 청년혁신가를 빠르게 '슭(쓱 : 빨리 지나가는 모양)' 볼 수 있도록 총괄 현황, 지역별 청년혁신가 소개, 지역별 청년혁신가 색인 순으로 간략하게 구성했다.

청년혁신가 스스로 자신의 단체와 활동을 소개하는 발언을 담아 청년들의 톡톡 튀는 개성도 엿볼 수 있도록 했다.

경남도는 이번 인물사전 제작을 시작으로 분야별 지역 청년혁신가와 청년인재가 연계할 수 있도록 대표 성공모델과 활동 사례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도내 청년단체 등에 배부할 예정인 인물사전은 경남도 청년정보 플랫폼(www.gyeongnam.go.kr/youth) 내 '청년 인물사전'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경남도는 10월부터 지역별 혁신가 간담회를 진행하고, 청년혁신가들의 활동 사례를 청년 관점으로 이야기화해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배포할 계획이다.

김상원 경남도 청년정책추진단장은 "이번 청년혁신가 현황 제작을 통해 지역 청년혁신가를 구심점으로 한 청년활동 협력연결망 구축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 혁신가가 지역 청년·민간기업·행정 등 다양한 분야와 협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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