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상 지지부진→아스널과 결별 예정' 라카제트, 아틀레티코의 영입 추진

반진혁 기자 2021. 9. 23.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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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알렉상드르 라카제트(30, 아스널)를 노린다.

프랑스 매체 le10sport는 23일(한국시간) "라카제트의 아스널과 동행이 끝을 향하는 것 같다. 계약 연장 논의는 올바른 방향으로 진행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몇 달 안에 아스널을 떠날 가능성이 높은 라카제트를 아틀레티코가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라카제트는 아스널과 계약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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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 반진혁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알렉상드르 라카제트(30, 아스널)를 노린다.

프랑스 매체 le10sport는 23일(한국시간) "라카제트의 아스널과 동행이 끝을 향하는 것 같다. 계약 연장 논의는 올바른 방향으로 진행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몇 달 안에 아스널을 떠날 가능성이 높은 라카제트를 아틀레티코가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라카제트는 2017년 올림피크 리옹을 떠나 아스널 유니폼을 입었다. 합류 이후 핵심 공격수로 활약하면서 이름을 떨쳤다.

하지만, 지난 시즌부터 입지가 불안해졌다. 이번 시즌 역시 마찬가지다. 3경기에 출전했는데 2경기가 교체이며 풀타임은 컵대회 뿐 이다.

라카제트는 아스널과 계약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끝난다. 이로 인해 연장 협상 테이블을 차렸다.

하지만, 사실상 미켈 아르테타 감독의 구상에서 지워진 라카제트와의 계약 연장 협상이 잘 될 리가 없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아틀레티코가 라카제트 영입을 추진 중이다. 여름 이적 시장에서도 연결됐지만, 결실을 보지 못했기에 이번에는 반드시 동행을 위한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는 의지를 내뿜고 있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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