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고 더블로 가"..외국계 증권사 "LG화학 목표가 134만원"

정혜진 기자 입력 2021. 9. 23. 14:04 수정 2021. 9. 23.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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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월가 자산운용사 얼라이언스 번스타인이 LG화학(051910)에 대해 현 주가가 배터리 사업 부문 가치의 25% 수준으로 과도하게 할인된 상태라며 목표주가를 134만 원을 제시했다.

닐 베버리지 연구원은 "배터리 리콜이 손해를 입혔지만 해결 가능한 선상에 있다"며 "LG화학의 주가는 배터리 사업 부문의 가치의 25% 수준으로 과도하게 할인된 상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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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운용사 번스타인 "LG화학 배터리 사업부문 할인율 과도"
현주가 보다 2배 가량 높은 목표가 제시..LG화학 7% 급등
/ 사진제공=LG화학
[서울경제]

미국 월가 자산운용사 얼라이언스 번스타인이 LG화학(051910)에 대해 현 주가가 배터리 사업 부문 가치의 25% 수준으로 과도하게 할인된 상태라며 목표주가를 134만 원을 제시했다.

23일 오후 1시 58분 기준 LG화학은 전 거래일보다 7.13% 상승한 75만 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번스타인은 LG화학의 배터리 리콜 이슈에 대해 치명적인 수준이 아니며 회복 가능하다는 내용을 담은 보고서를 발표했다. 닐 베버리지 번스타인 연구원은 “LG화학은 올 해 두 차례의 대규모 배터리 리콜이 발생해 20만 대 이상의 차량 생산에 영향을 줬다”면서도 “이번 배터리 문제가 다른 배터리로까지 확대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GM의 경우 LG화학 맞춤형 배터리 생산라인에서 발생하는 전체 매출의 6% 수준을 차지한다”며 “다른 배터리가 유사한 문제가 있다는 증거는 없다”고 덧붙였다.

닐 베버리지 연구원은 “배터리 리콜이 손해를 입혔지만 해결 가능한 선상에 있다”며 “LG화학의 주가는 배터리 사업 부문의 가치의 25% 수준으로 과도하게 할인된 상태”라고 말했다.

정혜진 기자 sunse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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