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출신' 플렉센 MLB 성공시대..7이닝 1실점 시즌 13승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 한국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에서 포스트시즌의 영웅으로 활약하고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로 건너간 투수 크리스 플렉센(27·시애틀 매리너스)이 성공 시대를 열어젖혔다.
지난해 두산 유니폼을 입기 전까지 빅리그에서 통산 3시즌 동안 3승(11패)에 그친 플렉센은 2년 만에 복귀한 메이저리그에서 최고의 한 해를 보내는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지난해 한국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에서 포스트시즌의 영웅으로 활약하고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로 건너간 투수 크리스 플렉센(27·시애틀 매리너스)이 성공 시대를 열어젖혔다.
플렉센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오클랜드 콜리시엄에서 치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3피안타 1실점의 역투로 팀의 4-1 승리를 이끌고 시즌 13승(6패)째를 거뒀다.
시애틀 최다승 투수인 플렉센은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과 더불어 아메리칸리그 다승 공동 2위로 뛰어올랐다.
지난해 두산 유니폼을 입기 전까지 빅리그에서 통산 3시즌 동안 3승(11패)에 그친 플렉센은 2년 만에 복귀한 메이저리그에서 최고의 한 해를 보내는 중이다.
그는 두산에선 정규리그 8승 4패를 거뒀고, 포스트시즌에선 에이스로 활약하며 2승 1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1.91을 올렸다.
한국에서 커브를 새로 배운 플렉센은 시애틀과 2년간 보장 금액 475만달러에 계약했다.
cany9900@yna.co.kr
- ☞ 51세 김구라, 늦둥이 아빠 됐다…첫째와 23살 차이
- ☞ 피자 먹으러 갔다 산 복권이 5천억원에 당첨
- ☞ 20개월 영아 강간 살해범, 도주 중 심야 절도행각까지
- ☞ '오징어 게임' 넷플릭스서 대박 친 배경에는…
- ☞ 中과학자들, 박쥐에 변종 코로나바이러스 전파 계획 세우고…
- ☞ 우마 서먼 "나도 10대 때 낙태"…고백한 이유는
- ☞ 눈 부어 병원 찾은 중학생에게 화이자 백신 접종
- ☞ 여친 다툼에 흉기 들고 끼어든 40대 결국…
- ☞ 무차별 흉기난동에 5명 사상 "평소 내 욕하고 다녀서"
- ☞ 할리우드 스타 디캐프리오, '실험실서 만든 육류' 스타트업 투자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조세호 "올해 10월 결혼"…'유퀴즈' 녹화 현장서 발표 | 연합뉴스
- 하이브, 민희진 고발…'뉴진스 데리고 나간다' 대화록 확보(종합) | 연합뉴스
- '결혼할 여친 191회 찔러 잔혹살해' 20대, 징역 23년 확정 | 연합뉴스
- "90대 노인이 놀이터서 초등생 성추행" 신고…경찰 수사 착수 | 연합뉴스
- 아파트 11층서 화분 던져 차량 7대 파손한 50대…인명피해 없어 | 연합뉴스
- "어릴 때 성폭력 피해"…유명 앵커 생방송 폭로에 아르헨 '발칵' | 연합뉴스
- 강남역 칼부림 예고 후 '죄송' 손팻말 들고 반성한 30대 남성 | 연합뉴스
- 온라인 도박에 빠져드는 청소년들…9세 초등생도 적발 | 연합뉴스
- 셀린디옹 전신 굳어가지만…"어떤것도 날 멈출 수 없단 걸 알아" | 연합뉴스
- 여의도 아파트서 경비원이 대리주차하다 차량 12대 들이받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