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체납정리 평가' 3관왕..조세정의↑

강근주 2021. 9. 23. 13: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평군이 경기도 주관 '2021년 체납실태조사 운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로써 가평군은 지방세 체납정리-세외수입 체납정리 부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데 이어 체납실태조사 운영 부문 우수기관 수상으로 3관왕을 달성하면서 경기도내 체납징수행정 선도기관으로서 다시 한 번 위상을 높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평군청 전경. 사진제공=가평군

【파이낸셜뉴스 가평=강근주 기자】 가평군이 경기도 주관 ‘2021년 체납실태조사 운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로써 가평군은 지방세 체납정리-세외수입 체납정리 부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데 이어 체납실태조사 운영 부문 우수기관 수상으로 3관왕을 달성하면서 경기도내 체납징수행정 선도기관으로서 다시 한 번 위상을 높였다.

가평군은 체납관리단을 구성해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자에 대한 실태조사를 통해 주소지나 사업장을 직접 방문 체납사실 안내, 납부홍보, 애로사항 청취 등 적극적인 체납정리 노력을 통해 모든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가평군은 이에 따라 체납정리 3개 부문 평가에서 기관표창을 수상하고 시상금 총 5100만원을 획득했다. 올해도 27명의 체납관리단 사업이 종료되는 12월2일까지 체납사실 안내, 생계형 체납자에 대한 복지연계 협업을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다.

권병천 세정과장은 “담당공무원 모두가 사명감을 갖고 소임을 성실히 수행한 결과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조세정의 실현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는 공감행정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