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크 질렌할, 때아닌 목욕 논란에 쿨한 대처 "불행히도 샤워했다"

박수인 2021. 9. 23.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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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제이크 질렌할이 목욕 논란에 쿨한 대처를 보였다.

제이크 질렌할은 지난 8월 한 매거진을 통해 "때로는 목욕이 점점 덜 필요하게 되는 것 같다. 목욕하지 않는 것이 피부 유지에 도움되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한다. 스스로 자연스럽게 정화시키기 때문이다. 정기적으로 샤워하는 것이 필요한 것은 아니"라고 인터뷰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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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할리우드 배우 제이크 질렌할이 목욕 논란에 쿨한 대처를 보였다.

제이크 질렌할은 지난 8월 한 매거진을 통해 "때로는 목욕이 점점 덜 필요하게 되는 것 같다. 목욕하지 않는 것이 피부 유지에 도움되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한다. 스스로 자연스럽게 정화시키기 때문이다. 정기적으로 샤워하는 것이 필요한 것은 아니"라고 인터뷰해 화제를 모았다. 때아닌 위생 논란에 휩싸인 것.

최근 넷플릭스 영화 '더 길티(The Guilty)' 상영회에 참석한 제이크 질렌할은 "무슨 일이었는지 모르겠다. 질문에 대답을 했는데 그게 좀 반어적인 것이었다"며 "불행히도, 여기 오기 전 샤워를 했다. 죄송하다"고 농담했다.

앞선 목욕 관련 인터뷰가 연예인 위생 논란으로 번지자 배우 드웨인 존슨은 "난 하루에 세 번 샤워한다"며 "잘 씻지 않는다고 밝힌 이들의 견해에 반대한다"고 자신의 의견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제이크 질렌할이 출연한 '더 길티'는 오는 10월 1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세계 공개된다. (사진=제이크 질렌할 SNS)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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