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앓던 80대 노인 실종 4일째..충남경찰, 실종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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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청은 실종 4일째 행방을 찾지 못한 김석중(83·여)씨에 대한 실종경보를 23일 발령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키 153cm, 몸무게 43kg의 마른 체형으로 실종 당시 짧은 퍼머머리에 염색을 하고 있었다.
김씨는 지난 20일 오후 5시 47분께 천안 동남구 병천면 자택에서 외출한 모습이 인근 CCTV에 포착됐지만 이후 행방이 묘연하다.
자택에서 혼자 거주하던 김씨는 평소 치매를 앓고 있었고, 외출 당시 휴대전화도 소지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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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뉴스1) 이시우 기자 = 충남경찰청은 실종 4일째 행방을 찾지 못한 김석중(83·여)씨에 대한 실종경보를 23일 발령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키 153cm, 몸무게 43kg의 마른 체형으로 실종 당시 짧은 퍼머머리에 염색을 하고 있었다.
김씨는 지난 20일 오후 5시 47분께 천안 동남구 병천면 자택에서 외출한 모습이 인근 CCTV에 포착됐지만 이후 행방이 묘연하다.
자택에서 혼자 거주하던 김씨는 평소 치매를 앓고 있었고, 외출 당시 휴대전화도 소지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가족의 신고를 받고 소방 당국과 함께 4일째 자택 인근 야산과 주변을 수색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뚜렷한 행적을 발견하지 못했다.
issue7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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