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구교환 "나라는 사람, 맥락은 크게 바뀌지 않아요" [화보]

강민경 기자 2021. 9. 23.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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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배우가 된 구교환이 "구교환이라는 사람의 맥락은 크게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23일 매거진 마리끌레르 측은 최근 '킹덤: 아신전', '모가디슈', 'D.P.'를 연이어 선보이며 대중의 큰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구교환의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구교환은 음영이 강한 조명 아래 배우로서 지닌 단단한 얼굴 선을 보여주었으며, 이후 다양하게 포즈와 표정을 바꾸며 특유의 매력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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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강민경 기자]
구교환 /사진제공=마리끌레르

대세 배우가 된 구교환이 "구교환이라는 사람의 맥락은 크게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23일 매거진 마리끌레르 측은 최근 '킹덤: 아신전', '모가디슈', 'D.P.'를 연이어 선보이며 대중의 큰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구교환의 화보를 공개했다. 구교환은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매거진인 마리끌레르 부산국제영화제 특별판 화보를 자신만의 매력으로 장식했다.

구교환 /사진제공=마리끌레르

공개된 화보 속 구교환은 음영이 강한 조명 아래 배우로서 지닌 단단한 얼굴 선을 보여주었으며, 이후 다양하게 포즈와 표정을 바꾸며 특유의 매력을 표현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구교환은 최근 부쩍 높아진 인기에 대해 "보다 많은 관객과 만나는 건 감사하고 흥분되는 일이지만, 구교환이라는 사람의 맥락은 크게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구교환 /사진제공=마리끌레르

구교환은 배우로서 인물에 접근하는 방법에 대해 "스스로 쉽게 정의 내리거나 의도를 보이려 하지 않도록 경계한다. 최대한 시나리오의 첫 느낌을 유지하면서 감정적으로는 확장하되 표현에 있어서는 과시하지 않으려 한다"고 답하며 오랜 시간 가져온 연기에 대한 생각을 진중히 풀어냈다.

또한 "작품을 접하면 접할수록 삶이 영화보다 더 영화적이라는 생각이 든다. 영화는 삶을 이길 수 없다"고 했다. 그의 답에서 구교환이 지닌 삶과 영화를 대하는 태도를 엿볼 수 있었다.

구교환 /사진제공=마리끌레르

한편 구교환은 내년 상반기 공개를 앞두고 있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괴이' 촬영 중이다.

강민경 기자 light3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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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기자 light3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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