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세' 김구라, 늦둥이 아빠 됐다..과거 2세 언급·그리 발언 재조명[종합]

안윤지 기자 2021. 9. 23.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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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구라(51)가 늦둥이 2세를 품에 안았다.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3일 스타뉴스에 "김구라의 아내가 추석 연휴 직전에 출산을 한 것이 맞다"라고 밝혔다.

당시 김나영은 "혹시 둘째 계획은 없냐"라고 묻자, 출연진들이 "김구라 씨가 정자왕이지 않느냐"라며 2세 계획에 대해 궁금해했다.

이렇듯 김구라와 그리 가족을 향해 단란한 모습과 2세 계획을 엿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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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개그맨 김구라/사진제공=SBS 2021.04.02
방송인 김구라(51)가 늦둥이 2세를 품에 안았다.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3일 스타뉴스에 "김구라의 아내가 추석 연휴 직전에 출산을 한 것이 맞다"라고 밝혔다.

그는 추석 연휴 직전에 아내가 출산했지만 공식적으로 이를 밝히지 않은 상황. 그러나 갑작스럽게 2세 소식이 알려지며 주변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김구라는 지난 2015년 18년간 지속한 결혼 생활을 마무리했다. 당시 그는 전 아내의 빚으로 힘든 모습을 보인 바 있다. 이에 김구라는 지난 4월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전처의 빚을 언급하며 "내 채무는 아니지만 도의상 갚았던 것이다. 위자료는 아니다. 넓은 의미의 재산 분할이다"라고 전했다.

이후 그는 지난해 새로운 연인과 인연을 맺었음을 밝혔다. 김구라와 새 아내는 결혼식은 진행하지 않았으나 혼인 신고를 마치고 동거 중임이 알려졌다. 두 사람의 결혼 생활은 종종 방송을 통해 알려져 화제가 됐다.

또한 JTBC 예능프로그램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이하 '내가 키운다')에서는 이미 김구라의 2세를 주제로 얘기를 나눈 바 있다. 당시 김나영은 "혹시 둘째 계획은 없냐"라고 묻자, 출연진들이 "김구라 씨가 정자왕이지 않느냐"라며 2세 계획에 대해 궁금해했다. 김구라는 "생각해보겠다"라며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여 이목을 끌었다. 이어 김구라 아들이자 래퍼 그리도 라디오를 통해 남동생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이렇듯 김구라와 그리 가족을 향해 단란한 모습과 2세 계획을 엿볼 수 있었다. 실제로 이날 늦둥이이자 그리의 동생이 생겼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한편 김구라는 MBC '라디오스타', '복면가왕,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IHQ '리더의 연애', JTBC '내가 키운다', MBC '심야 괴담회', 카카오TV '맛집의 옆집' 등 다수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 중이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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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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