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상생지원금 680억원 지급..90% 완료

정경규 2021. 9. 23.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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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대상자 30만1000여명 중 90%인 27만2000여명이 신청해 680억원을 지급했다고 23일 밝혔다.

한편 진주시민 중 상생 국민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대상자는 30만1000여명이며, 지원금액은 시비와 도비를 포함해 757억원(국비 605억원, 도비 76억원, 시비 76억원)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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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이의신청 1100여건, 10월29일까지 신청
지역사랑상품권 올해 말까지 사용

[진주=뉴시스] 진주시 상생국민지원금 접수 창구.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대상자 30만1000여명 중 90%인 27만2000여명이 신청해 680억원을 지급했다고 23일 밝혔다.

지급 수단별로는 17만1000여명(56.8%)이 신용·체크카드로, 2만8000여명(9.3%)이 진주사랑상품권(모바일)으로 상생지원금을 지급받았다.또 지난주 오프라인 신청으로 7만3000여명(24.3%)이 선불카드로 지원금을 받았다.

국민지원금은 오는 10월29일 신청이 마감된다.가구 및 가구원, 건보료 등 조정 변경이 필요한 경우 11월12일까지 주소지 읍·면 사무소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국민신문고(온라인)를 통해 이의신청도 가능하다.

현재까지 접수된 이의신청은 1100여 건으로 가구 수 조정이 630건(57.3%)으로 가장 많고 건강보험료 조정으로 470건(42.7%)이 접수됐다.

상생지원금은 주소지내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연말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환수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국민지원금을 적극 사용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진주시민 중 상생 국민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대상자는 30만1000여명이며, 지원금액은 시비와 도비를 포함해 757억원(국비 605억원, 도비 76억원, 시비 76억원)이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1인 가구의 경우 연소득 5800만원 이하(6월 건강보험료 17만원 이하), 4인 가구는 건강보험 직장 가입자 기준 외벌이는 31만원, 맞벌이는 39만원 이하여야 지원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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