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도염 등 성병, 정확한 검사 받은 후 치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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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병은 성매개 감염증으로 사람과 사람 사이 성적 접촉을 통해 전염되는 질환을 말한다.
대표적인 성병으로는 매독, 요도염(임질, 클라미디아 등), 인유두종바이러스(HPV), 헤르페스 바이러스 감염 등이 있다.
성병은 환자에 따라 증상이 경미하거나 무증상인 경우도 존재하며, 각각의 원인균에 따라 종류와 치료 방법 역시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검사를 통해 제대로 확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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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성병은 성매개 감염증으로 사람과 사람 사이 성적 접촉을 통해 전염되는 질환을 말한다. 산모에 의한 태아감염, 성행위 없는 성기의 접촉이나 마찰 등으로 인해 감염되기도 한다.
대표적인 성병으로는 매독, 요도염(임질, 클라미디아 등), 인유두종바이러스(HPV), 헤르페스 바이러스 감염 등이 있다. 주요 증상은 감염이 발생하는 장기의 상태에 따라 나타나는데, 미열, 몸살 기운, 종괴 발생 등이 있다.
남성의 요도 및 여성의 질, 자궁경부에 염증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균은 임균과 클라미디아균이다. 요도염이 발생하면 소변볼 때 통증과 화끈거림을 느끼게 되고, 질염이 발생하면 질분비물 증가 및 해당 부위에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
성병은 환자에 따라 증상이 경미하거나 무증상인 경우도 존재하며, 각각의 원인균에 따라 종류와 치료 방법 역시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검사를 통해 제대로 확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성병 검사방법은 균배양검사, PCR 검사, 소변 염증 검사, 혈액 항체 검사, 요도내시경 검사 등 다양하다. 그 중에서도 균의 유전자를 증폭해 규명하는 PCR(polymerase chain reaction) 검사의 정확도가 높은 편이며, 혈액 검사를 통해 세균 및 바이러스에 노출될 경우 만들어지는 항체의 여부를 확인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김상진 네이처비뇨의학과 의정부점 대표원장은 "성병은 임상 증상이 없거나 애매한 경우가 많아 정확한 진단, 치료가 중요하다. 조기진단에 따른 조기치료가 치료기간을 단축시키고 치료의 효과를 높이는 결과로 이어지고, 조기에 발견시에는 적절한 약물투여로 대부분 치유되므로 병원방문을 늦추지 않는 편이 좋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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