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에서 '가위·바위·보'를?.. 러시아 프로리그서 나온 해프닝

김태욱 기자 입력 2021. 9. 23. 13: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러시아 프로축구에서 킥오프 직전 가위·바위·보를 하는 모습이 목격됐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지난 18일 러시아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크릴리야 소베토프 사마라와 로스토프의 경기 시작 직전 양팀 주장은 가위·바위·보를 했다.

이날 '가위·바위·보 해프닝'은 이고르 파닌 주심이 라커룸에 동전을 두고 오는 실수를 범해 발생했다.

이고르 주심은 킥오프가 임박한 시점에서야 동전을 놓고 온 것을 기억해 양팀 주장에게 동전 토스 대신 가위·바위·보로 공격권을 결정할 것을 제안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19일(한국시각) 멕시코 매체 에랄도 데포르테스는 지난 18일 러시아 프리미어리그 크릴리야 소베토프 사마라와 로스토프 양팀 주장이 가위·바위·보를 통해 공격권을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영상=파비우 알렉시우 브라질 기자 트위터
러시아 프로축구에서 킥오프 직전 가위·바위·보를 하는 모습이 목격됐다.

지난 19일(이하 한국시각) 멕시코 매체 에랄도 데포르테스는 러시아 프리미어리그를 소개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지난 18일 러시아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크릴리야 소베토프 사마라와 로스토프의 경기 시작 직전 양팀 주장은 가위·바위·보를 했다.

이날 '가위·바위·보 해프닝'은 이고르 파닌 주심이 라커룸에 동전을 두고 오는 실수를 범해 발생했다. 이고르 주심은 킥오프가 임박한 시점에서야 동전을 놓고 온 것을 기억해 양팀 주장에게 동전 토스 대신 가위·바위·보로 공격권을 결정할 것을 제안했다. 결국 이날 양팀 주장은 가위·바위·보를 통해 공격권을 결정했다.  

가위·바위·보는 소베토프 사마라의 승리로 끝났다. 가위·바위·보 승리로 승기를 잡은 소베토프 사마라는 경기에서도 화력을 폭발시키며 로스토프를 4-2로 격파했다. 

[머니S 주요뉴스]
진재영, 쇼핑몰 CEO 맞아?… 추석 차례상 ‘뚝딱’
10억 벌던 이재영·이다영 자매… 5500만원 받고 그리스 간다
벌써 한겨울 옷?… 한예슬, 인형 미모 뽐내
오징어게임 미국 넷플릭스서 1위 등극… 이병헌 굿즈 공개
부상자 명단 오른 류현진, 캐치볼 시작… 29일 등판하나
'세쌍둥이 임신' 황신영 "현재 104㎏, 숨도 잘 못 쉬겠다"… 고충 토로
4타수 무안타 오타니, 2경기 연속 방망이 침묵… 홈런은 9경기째 무소식
"힙합 명예 실추시켰다"… 팬들 '장제원 아들' 노엘 퇴출 촉구 성명문 발표
몬토요 토론토 감독 "류현진 곧 투구훈련 시작할 것"
'고3 엄마 맞아?'… 앞머리 내린 이요원, 빛나는 동안 외모 "해피추석"

김태욱 기자 taewook9703@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