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전담 캐스터 데이비스, 코로나19 확진..해설가도 격리

이사부 입력 2021. 9. 23. 13: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다행히 선수는 아니다.

다저스 게임을 전담으로 중계하는 조 데이비스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당분간 다저스 게임 중계를 하지 못하게 됐다.

다저스는 23일(한국시간)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전담 캐스터 데이비스가 코로나19 돌파 감염으로 집에 격리조치됐다고 밝혔다.

데이비스와 함께 다저스 게임을 전담으로 해설하는 오럴 허샤이저 역시 데이비스와 밀접 접촉을 해왔기 때문에 역시 자신의 집에 격리돼 함께 중계에서 배제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LA 다저스 게임 전담 캐스터인 조 데이비스.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LA, 이사부 통신원] 다행히 선수는 아니다. 그러나 LA 다저스 팬들에게는 큰 뉴스다. 다저스 게임을 전담으로 중계하는 조 데이비스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당분간 다저스 게임 중계를 하지 못하게 됐다.

다저스는 23일(한국시간)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전담 캐스터 데이비스가 코로나19 돌파 감염으로 집에 격리조치됐다고 밝혔다.

데이비스와 함께 다저스 게임을 전담으로 해설하는 오럴 허샤이저 역시 데이비스와 밀접 접촉을 해왔기 때문에 역시 자신의 집에 격리돼 함께 중계에서 배제됐다.

다저스는 성명을 통해 "데이비스와 허사이져가 모두 건강하게 다저스 중계 부스로 돌아오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그러나 이들이 언제 돌아올 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다저스 게임을 독점 중계하는 스포츠넷 LA는 데이비스가 빠진 기간 다저스 게임 캐스터를 팀 네버렛에게 맡긴다고 밝혔다. 네버렛은 데이비스가 FOX 스포츠의 전국 중계 방송을 위해 빠질 경우 다저스 게임 중계의 캐스터를 맡아왔다. 허샤이저가 맡아온 해설은 여러 해설가들이 돌아가면서 맡기로 했다. 일단 23일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 해설은 전 다저스 단장이었던 네드 콜레티가 맡았다. /lsboo@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