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농업박물관 농업생활사 기획전 29일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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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친환경농업박물관은 오는 29일부터 박물관 갤러리미지(기획전시실)에서 농업생활사 기획전 '농업, 천하의 근본이 되다'를 개최한다.
양평지역 역사와 문화를 대변해온 양평친환경농업박물관은 주민생활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는 '농업' 가치와 특성을 주제로 기획전을 지속 개최해왔다.
한편 농업생활사 기획전과 관련한 세부내용은 양평친환경농업박물관 누리집(yp21.go.kr/museumhub)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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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양평=강근주 기자】 양평친환경농업박물관은 오는 29일부터 박물관 갤러리미지(기획전시실)에서 농업생활사 기획전 ‘농업, 천하의 근본이 되다’를 개최한다.
양평지역 역사와 문화를 대변해온 양평친환경농업박물관은 주민생활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는 ‘농업’ 가치와 특성을 주제로 기획전을 지속 개최해왔다.
이번 전시는 이 땅에서 농경이 시작된 이래 각 시대별로 지향 가치를 달리했던 농업정책을 시간 흐름대로 재조명해보는 의미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전시 담당자는 “이번 전시는 보편적인 농업관련 역사에 양평지역의 친환경농업 콘텐츠를 가미했으며, 향후 학술적 기반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기획전은 프롤로그 및 에필로그를 포함해 총 6부로 구성됐으며, 고대부터 오늘날까지 생활문화와 밀접한 관련을 갖고 있는 ‘농업정책’을 다뤘고, 에필로그에서 친환경농업 경영의 양평지역 사례를 끝으로 전시를 마무리한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23일 “양평은 그린뉴딜 정책을 통해 친환경농업특구 재도약을 추진하고 있다. 양평친환경농업박물관 기획전은 양평의 친환경 농업사를 재조명하고 향후 미래상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흥미롭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생활사 기획전과 관련한 세부내용은 양평친환경농업박물관 누리집(yp21.go.kr/museumhub)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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