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국민신청실명제 연중 확대 시행..행정 투명성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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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은 올해 국민신청실명제 대상사업 접수를 확대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은 군정 현안에 관한 사항과 10억원 이상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 1억원 이상 연구용역 사업, 다수 군민과 관련된 자치법규 제·개정 사항, 국민이 신청하는 사업 등이다.
다만 정보공개법상 비공개 사유에 해당하는 사업, 정책실명제 취지와 다른 단순 민원, 신청 내용이 불분명하거나 특정할 수 없는 것은 제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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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의위원회 심의 거쳐 공개 여부 결정 후 공개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은 올해 국민신청실명제 대상사업 접수를 확대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은 군정 현안에 관한 사항과 10억원 이상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 1억원 이상 연구용역 사업, 다수 군민과 관련된 자치법규 제·개정 사항, 국민이 신청하는 사업 등이다.
다만 정보공개법상 비공개 사유에 해당하는 사업, 정책실명제 취지와 다른 단순 민원, 신청 내용이 불분명하거나 특정할 수 없는 것은 제외한다.
희망자는 군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담당자 이메일로 발송하면 된다.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접수도 가능하다.
접수된 사업은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공개 여부를 결정해 군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보은군은 올들어 37건의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 사업을 선정해 게시했다.
국민신청실명제는 책임 있는 정책 운용과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국민이 신청하는 사업의 추진 현황과 업무 담당자 등을 공개한다.
군 관계자는 "한정된 기간에 접수하던 방식을 연중 상시 접수로 변경 시행한다"며 "군민의 적극 참여 유도로 행정의 신뢰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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