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부소방, 가을철 산악사고 대비 '등산목 안전지킴이'

정다움 기자 2021. 9. 23.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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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부소방서는 본격적인 가을 등산철을 맞아 등산객의 안전과 산불 예방을 위해 '등산목 안전지킴이'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등산목 안전지킴이는 사고 발생시 신속한 인명구조와 응급처치로 등산객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중현 남부소방서 119재난대응단장은 "산행 시 등산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사고 발생 시에는 침착하게 행동해 신속하게 119에 신고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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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부소방서 전경.(남부 소방 제공)/뉴스1 DB © News1 정다움 기자

(광주=뉴스1) 정다움 기자 = 광주 남부소방서는 본격적인 가을 등산철을 맞아 등산객의 안전과 산불 예방을 위해 '등산목 안전지킴이'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등산목 안전지킴이는 사고 발생시 신속한 인명구조와 응급처치로 등산객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 업무는 Δ간이구조구급함 정비 Δ등산로 주변 순찰 Δ안전산행 지도 Δ산불 예방 홍보 Δ안전시설물·산악위치표지판 점검 등이다.

남부소방서는 산악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남구 제석산 일대에서 다음달까지 주말, 공휴일에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을 배치할 계획이다.

고중현 남부소방서 119재난대응단장은 "산행 시 등산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사고 발생 시에는 침착하게 행동해 신속하게 119에 신고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ddaum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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