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도서관, 소장 고서 89책 디지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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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립도서관이 소장중인 고서를 10월1일부터 온라인으로 선보인다.
공개되는 자료는 호남절의록, 모재집, 고봉선생별집, 광주읍지 등 모두 89책으로,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자료검색'의 '디지털화향토자료'에서 볼 수 있다.
최경화 시립도서관장은 23일 "오래됐지만 의미있는 자료를 디지털화해 시민들과 공유하고 영구 보존할 수 있게 됐다"며 "광주의 역사와 문화를 이어가는 소중한 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자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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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0월1일부터 홈페이지서 서비스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광주시립도서관이 소장중인 고서를 10월1일부터 온라인으로 선보인다.
공개되는 자료는 호남절의록, 모재집, 고봉선생별집, 광주읍지 등 모두 89책으로,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자료검색'의 '디지털화향토자료'에서 볼 수 있다.
온라인으로 공개하지 않은 고서는 시립무등도서관에서 원본을 열람할 수 있다.
시립도서관은 지역 대표도서관으로 1만 여권의 향토자료와 고서를 수집해 보존하고 있다.
이 가운데 국립중앙도서관의 소장자료 디지털화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광주의 역사와 문화를 잇다'라는 주제로 지역내 기록문화유산으로서 가치가 있는 자료를 선별해 디지털화했다.
최경화 시립도서관장은 23일 "오래됐지만 의미있는 자료를 디지털화해 시민들과 공유하고 영구 보존할 수 있게 됐다"며 "광주의 역사와 문화를 이어가는 소중한 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자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odch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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