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 신규 홈페이지 오픈 "미래 농업 비전 전달"

대동 신규 홈페이지 메인 화면. 대동 제공.

[파이낸셜뉴스]농기계 기업 대동은 국내 및 글로벌 홈페이지를 새로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대동은 대동공업에서 대동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기업이미지(CI)를 리뉴얼하는 등 ‘농기계 제조기업’에서 고객 중심의 ‘미래농업 리딩기업’으로 기업 브랜드를 구축해가고 있다. 지난해부터 미래농업 리딩기업 비전을 선포하고 △스마트 농기계 △스마트 모빌리티 △스마트 팜을 미래농업 3대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신규 국내 홈페이지도 총 5개 메뉴로 미래농업 비전을 전달하고 제품 및 서비스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와 기능을 쉽게 검색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홈페이지 전체 통합 검색을 통해 콘텐츠를 손쉽게 검색할 수 있다. 글로벌 홈페이지는 미래농업 비전과 함께 대동의 글로벌 브랜드 카이오티(KIOTI)와 대륙별 판매 제품을 소개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대동은 신규 홈페이지 오픈을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홈페이지 구석구석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동 국내 홈페이지에 방문해 퀴즈를 풀고 응모하면 90명을 추첨해 트랙터 미니어처, 커피 기프티콘 등을 증정한다.

권기재 DT추진단장은 “대동이 만들고자 하는 미래농업 세상을 보여주면서 어떻게 하면 쉽고 편리하게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준비한 끝에 이번 신규 홈페이지 오픈했다. 다양한 채널로 고객 소통을 강화해 대동에 대한 고객 신뢰를 높여나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