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경기 8G 7AS' 벤제마, 33세에 '전성기' 메날두도 못한 걸 해내다

김대식 기자 입력 2021. 9. 23. 13: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카림 벤제마는 33살이라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해내지 못한 걸 대기록을 달성했다.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벤제마에게 평점 10점 만점을 부여하면서 경기 최우수 선수로 선정했다.

이를 두고 글로벌 매체 'ESPN'은 "벤제마는 21세기에 처음으로 시즌 첫 6경기에서 15골에 관여한 선수가 됐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카림 벤제마는 33살이라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해내지 못한 걸 대기록을 달성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23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1-22시즌 스페인 라리가 6라운드에서 마요르카에 6-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레알은 리그 개막 후 5승 1무로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해트트릭을 기록하면서 부활포를 가동한 마르코 아센시오의 활약도 대단했으나 2골 2도움을 달성한 벤제마의 경기력도 박수를 받기에 충분했다. 경기 시작 2분 만에 벤제마는 상대 수비의 실수를 틈타 선제골을 뽑아냈다.

이강인의 만회골이 터지면서 레알이 추격을 당하고 있자 벤제마는 전반 29분 아센시오에게 절묘한 패스를 연결해주면서 3-1을 만들었다. 후반전에도 벤제마의 활약은 계속됐다. 후반 3분에 다시 한번 득점포를 가동했으나 VAR 판독 후 반칙이 선언돼 득점이 취소됐다.

그래도 벤제마는 후반 10분 아센시오의 득점을 만들어주고, 후반 34분에는 다비드 알라바의 패스를 받아 환상적인 마무리를 보여주면서 완벽에 가까운 경기력을 선보였다.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벤제마에게 평점 10점 만점을 부여하면서 경기 최우수 선수로 선정했다.

벤제마는 이번 시즌 괴물과도 같은 공격 포인트 적립을 보여주고 있다. 6경기를 치렀는데 8골 7도움이다. 이를 두고 글로벌 매체 'ESPN'은 "벤제마는 21세기에 처음으로 시즌 첫 6경기에서 15골에 관여한 선수가 됐다"고 설명했다. 전성기를 구사하던 메시와 호날두조차도 달성하지 못했던 기록을 33세라는 나이에 달성한 것이다.

레알이 이번 시즌 순항하고 있지만 과거만큼 전력이 탄탄하지 않다는 걸 감안한다면 벤제마의 기록은 더욱 놀랍다. 또한 벤제마는 2골을 추가하면서 개인 라리가 통산 200호골을 달성했다. 라리가에서 200호골 고지를 넘은 선수는 벤제마를 포함해 단 10명밖에 없다. 이 기세라면 벤제마는 이번 시즌 라리가 득점왕을 충분히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