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제주관광공사 '웰니스관광' 전국 확산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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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과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30일까지 '리빙랩 캡스톤디자인(제주 웰니스관광 프로젝트)'에 참가할 대학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 웰니스관광 프로젝트는 대학생이 팀을 이뤄 제주 관광에 대한 새로운 가치를 발굴하고 문제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찾을 수 있도록 대학과 기관이 쌍방향으로 학생들에게 지원하는 리빙랩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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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30일까지 캡스톤디자인 참가 대학생 모집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대학교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과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30일까지 ‘리빙랩 캡스톤디자인(제주 웰니스관광 프로젝트)’에 참가할 대학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 웰니스관광 프로젝트는 대학생이 팀을 이뤄 제주 관광에 대한 새로운 가치를 발굴하고 문제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찾을 수 있도록 대학과 기관이 쌍방향으로 학생들에게 지원하는 리빙랩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이다.
LINC+사업단은 앞서 웰니스관광 산업 분야의 우수 인재 발굴을 위해 2021년 1학기에 6개 학과(전공)에서 8개의 캡스톤디자인팀이 참여하는 ‘리빙랩 캡스톤디자인 웰니스관광 프로젝트팀’을 운영하고 최종 결과 발표회를 개최한 바 있다.
제주관광공사에서 진행된 결과 발표회에서 ‘제로웨이스트 트레블 키트&웰니스관광맵’을 주제로 한 Co-well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LINC+사업단은 이번 2021학년도 2학기에서도 제주관광공사와 협업해 웰니스관광 산업 분야 수요를 발굴하고, 공사의 수요를 활용한 10개 내외의 캡스톤디자인팀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가톨릭대·충남대 등 도외 대학과도 제주 웰니스관광 분야의 캡스톤디자인팀을 구성해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오는 12월 진행되는 결과 발표회에 참가하기로 했다.
강철웅 LINC+사업단장은 “도외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지역기여형 캡스톤디자인팀 운영을 통해 제주 관광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폭넓게 수렴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며 “전국적으로 확산시킬 계획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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