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다 페이먼츠, 글로벌 게임결제 플랫폼 '코다샵' 한국 상륙"

박명기 기자 2021. 9. 23.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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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누적 9000만 명의 방문자를 기록한 게임 결제 플랫폼 '코다샵'이 한국 시장에 상륙했다.

글로벌 페이먼트(지급-결제) 전문 기업 '코다 페이먼츠(Coda Payment)'는 지난 9월 8일, 게임 결제 솔루션 서비스 '코다샵(Coda Shop)'을 한국 시장에 정식으로 론칭했다.

이처럼 코다샵은 단순히 게이머에 대한 지원 서비스 개념을 넘어 결제 진행이 게임 플레이에 영향을 미쳐서는 안 된다는 코다샵의 서비스 목표에 기반해 성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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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대형게임사 활용 게임 결제 플랫폼..월간 누적 9000만 명 방문
코다샵 이미지

월간 누적 9000만 명의 방문자를 기록한 게임 결제 플랫폼 '코다샵'이 한국 시장에 상륙했다.

글로벌 페이먼트(지급-결제) 전문 기업 '코다 페이먼츠(Coda Payment)'는 지난 9월 8일, 게임 결제 솔루션 서비스 '코다샵(Coda Shop)'을 한국 시장에 정식으로 론칭했다. 

코다 페이먼츠에서 운영하는 코다샵은 전 세계 수백만 게이머가 활용 중인 결제 솔루션 서비스다. 250여 종류의 안전하고 편리한 결제 방식을 도입했다. 월간 누적 9000만 명의 방문자를 기록했다. 

중국과 동남아시아 등 아시아권에서는 안전한 결제 방식으로 게임 유저층의 높은 지지를 얻고 있다. 

텐센트(PUBG 모바일), 동남아 최대 규모의 게임 기업 가레나(프리 파이어), 스트리밍 플랫폼 '비인(beIN)' 및 '비고 라이브(Bigo Live)', 세계 최대 데이팅 앱 '틴더(Tinder)' 그리고 아시아 최대 동영상 스트리밍 '뷰(Viu)'와 같은 유력 퍼블리셔들도 코다샵을 활용하고 있다.

코다 페이먼츠 관계자는 "한국 게임 유저들이 더욱 편리한 환경에서 창의적인 게임을 즐기도록 대대적인 개선에 주력했다. 즉, 시스템 안정화에 초점을 맞춘 결제 시스템, 그리고 한눈에 확인 가능한 최적화된 디자인이 바로 그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리브랜딩은 분명 우리에게 큰 시험대가 될 것 같다. 하지만 주요 시장으로 자리할 한국 시장 진출을 위한 필수적인 절차라 생각한다. 앞으로 유저들을 만족시킬 한 단계 발전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코다샵 내 '디지털 콘텐츠 상점'에 접속한 게이머는 게임 플레이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곧바로 아이템 구매가 가능하다. 구매한 의상과 무기 아이템을 통해 본인의 취향에 걸맞은 맞춤형 캐릭터 스타일로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유저가 그동안 즐겨온 게임과 온라인 서비스 사용 성향을 분석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이트에 접속할 경우 유저의 취향에 맞춘 각종 아이템을 추천하고 소개해준다. 마치 자연스러운 게임 플레이를 진행하는 듯한 최적화된 느낌의 디자인을 전달한다.

코다샵 이미지. 사진=코다 페이먼츠

아울러 해당 플랫폼에서는 한층 향상된 결제 및 구매 환경을 제공하고, 유저가 즐거움을 만끽하도록 화려한 연출 효과도 가미했다. 이를 위한 시각 디자인은 라이엇 게임즈, 텐센트, 에어비엔비와 같은 글로벌 기업의 디자인을 담당한 '디자인 스튜디오(Design Studio)'에 일임되어 진행되었다.

이처럼 코다샵은 단순히 게이머에 대한 지원 서비스 개념을 넘어 결제 진행이 게임 플레이에 영향을 미쳐서는 안 된다는 코다샵의 서비스 목표에 기반해 성장해왔다. 

이번 리브랜딩은 한국 시장에서 게임 커뮤니티에 필수적인 프리미엄 파트너로 자리매김하려는 코다샵의 전략적임과 동시에 게임 유저층과 퍼블리셔 모두에게 창의적이고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회사의 노력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기도 하다.

기욤 노에(Guillaume Noé) 코다 페이먼츠 부사장은 "코다 페이먼츠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전체 28번째로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이자, 핀테크 분야에서는 전체 2위를 차지했다. 대형 게임 퍼블리셔들과 파트너와의 협업을 중심으로 40개 국가에 250종류의 결제 수단을 제공해 가능했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코다샵을 이용하는 한국 유저들에게 다양한 모바일 게임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도록 게임 및 앱 서비스의 가교 역할을 하는 새로운 장을 열고 싶다."라고 말했다.

pnet21@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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