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응급안전안심서비스 확대..장비 723대 추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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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는 독거노인과 장애인을 위해 '응급안전 안심서비스'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란 ICT(정보통신기술)를 적용한 차세대장비를 독거노인과 장애인의 가정에 설치, 응급상황 발생 시 응급관리요원에게 알리고 119에 신고하는 시스템이다.
광산구는 올해 상반기 독거노인 가정을 대상으로 차세대장비 561대를 설치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장비 보급을 통해 주민들의 안전 사각지대가 해소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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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정다움 기자 = 광주 광산구는 독거노인과 장애인을 위해 '응급안전 안심서비스'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란 ICT(정보통신기술)를 적용한 차세대장비를 독거노인과 장애인의 가정에 설치, 응급상황 발생 시 응급관리요원에게 알리고 119에 신고하는 시스템이다.
사업은 고독사 예방 등 주민들의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도입됐으며, 실제로 한 어르신은 호흡곤란을 호소, 응급호출기를 눌러 무사히 구조되기도 했다.
광산구는 올해 상반기 독거노인 가정을 대상으로 차세대장비 561대를 설치했다. 하반기에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에 723대를 추가해 총 1284대를 설치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자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또는 장애인활동지원 수급자로 독거, 취약가구 등 상시 보호가 필요한 가정이다. 신청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장비 보급을 통해 주민들의 안전 사각지대가 해소될 것이다"고 말했다.
ddaum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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