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사직동 관덕정서 '국궁 활쏘기 가족사랑 체험캠프'

정다움 기자 2021. 9. 23.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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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는 국궁 장소로 활용하고 있는 사직동 관덕정에서 '국궁 활쏘기 가족사랑 체험캠프'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달 25일부터 11월27일까지 운영돠는 이번 캠프는 전통문화를 알리고 주민들에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체험캠프는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우리 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주민들의 사기 진작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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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5일부터 11월27일까지
광주 남구청사 전경.(남구 제공)/뉴스1 DB © News1 정다움 기자

(광주=뉴스1) 정다움 기자 = 광주 남구는 국궁 장소로 활용하고 있는 사직동 관덕정에서 '국궁 활쏘기 가족사랑 체험캠프'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달 25일부터 11월27일까지 운영돠는 이번 캠프는 전통문화를 알리고 주민들에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11시30분까지 2시간씩 진행된다.

자녀와 부모 동반 10명의 가족이 참여하며, 활쏘기 체험활동을 통해 전통 기예를 배울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활쏘기 자세부터 화살 고르는 방법, 깍지 사용법 등 기초과정을 학습하게 된다.

또 근거리인 7m 쏘기를 비롯해 원거리에 해당하는 15m, 30m 활쏘기를 연습하며, 11월말에 열리는 '관덕정 사두 배 활쏘기 대회'에 참여해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게 된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체험캠프는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우리 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주민들의 사기 진작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ddaum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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