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르도 황의조, 시즌 3호골..2경기 연속 득점

정희돈 기자 2021. 9. 23.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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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프로축구 보르도의 황의조가 몽펠리에와 경기에서 멋진 중거리슛으로 시즌 3호 골을 터트렸습니다.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한 황의조는 팀이 1대 0으로 끌려가던 전반 18분 강력한 오른발 중거리 슛을 날렸는데 25미터를 날아간 슛은 그대로 골대 왼쪽 상단에 꽂혔습니다.

황의조 올 시즌 3호 골이자, 2경기 연속 득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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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프로축구 보르도의 황의조가 몽펠리에와 경기에서 멋진 중거리슛으로 시즌 3호 골을 터트렸습니다.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한 황의조는 팀이 1대 0으로 끌려가던 전반 18분 강력한 오른발 중거리 슛을 날렸는데 25미터를 날아간 슛은 그대로 골대 왼쪽 상단에 꽂혔습니다.

황의조 올 시즌 3호 골이자, 2경기 연속 득점입니다.

또 프랑스 리그에서 통산 21골을 기록해 박주영이 갖고 있는 아시아 선수 최다 득점에 4골 차로 다가섰습니다.

황의조의 골로 1대 1 동점을 만든 보르도는 난타전 끝에 결국 몽펠리에와 3대 3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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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과 황희찬의 맞대결이 펼쳐진 잉글랜드 축구 컵대회에선 토트넘이 승부차기 끝에 울버햄튼을 꺾고 16강에 진출했습니다.

손흥민이 벤치를 지킨 가운데 울버햄튼 이적 후 처음으로 선발 출전한 황희찬은 전반 막판 헤딩골을 노렸는데 아쉽게 높이 뜨고 말았습니다.

손흥민은 울버햄튼과 2대 2로 맞선 후반 16분 교체 투입돼 황희찬과 맞대결이 이뤄졌지만, 두 선수 모두 공격 포인트는 올리지 못했습니다.

2대 2로 팽팽히 맞선 두 팀은 결국 승부차기에 들어갔는데 첫 번째 키커로 나선 황희찬은 오른발 슛으로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그러나 울버햄튼은 세 번째부터 다섯 번째 키커까지 3명이 모두 실축해 토트넘이 3대 2의 승리를 거두고 16강에 진출하는 기쁨을 안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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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프로축구 마요르카의 이강인은 레알 마드리드와 경기에서 2대 0으로 끌려가던 전반 25분 만회골을 터트려 이적 후 첫 골을 기록했습니다.

이강인의 득점에도 마요르카는 레알 마드리드에 이후 연속골을 허용해 6대 1, 큰 점수 차로 무릎을 꿇었습니다.  

정희돈 기자heed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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