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 부근 지역에서 규모 2.6 지진

재난방송센터 2021. 9. 23.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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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3일) 오후 12시 2분쯤 경남 창녕군 영산면 월령리 인근에서 규모 2.6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지진의 진앙은 경남 창녕군에서 남쪽으로 14km 떨어진 지역으로 진원의 깊이는 16km로 분석됐습니다.

기상청은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지진동을 느낄 수 있을 정도의 규모라며,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인해 경남 지역에 진도 4의 흔들림이 전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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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3일) 오후 12시 2분쯤 경남 창녕군 영산면 월령리 인근에서 규모 2.6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지진의 진앙은 경남 창녕군에서 남쪽으로 14km 떨어진 지역으로 진원의 깊이는 16km로 분석됐습니다.

기상청은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지진동을 느낄 수 있을 정도의 규모라며,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인해 경남 지역에 진도 4의 흔들림이 전달됐습니다.

진도 4의 진동은 실내에서 많은 사람이 느끼고, 일부가 잠에서 깨며, 그릇과 창문 등이 흔들릴 수 있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인해 경북, 부산, 대구, 전남 지역에 진도 2의 흔들림이 전달됐을 것으로 기상청은 분석했습니다.

진도 2의 진동은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만이 느낄 수 있습니다.

이번 지진까지 올해 한반도에서는 규모 2.0 이상 지진이 47차례 발생했습니다.

재난방송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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