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투자자 해외 주식 거래금액 300조 원 돌파

전연남 기자 2021. 9. 23.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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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내 투자자의 해외주식 거래금액이 300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16일까지 국내 투자자의 해외주식 결제액은 2천771억 달러, 한화로 약 326조 원을 기록했습니다.

국내외 자동차 브랜드들이 전동화 기술을 적용한 새로운 모델들을 선보이는 가운데, 올해 들어 리콜된 자동차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8.7%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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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올해 국내 투자자의 해외주식 거래금액이 300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16일까지 국내 투자자의 해외주식 결제액은 2천771억 달러, 한화로 약 326조 원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대비 약 40% 늘어난 규모입니다.

종목별로는 테슬라가 218억 달러, 애플이 79억 달러로 결제액 1, 2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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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중소기업 취업자가 6개월 연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종사자 300인 미만 중소기업 취업자는 2천481만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8% 늘어나 지난 3월부터 6개월 연속 증가세가 이어졌습니다.

종사자 300인 이상 대기업의 경우, 지난달 취업자는 278만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2% 늘어 중소기업보다 증가 폭이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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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자동차 브랜드들이 전동화 기술을 적용한 새로운 모델들을 선보이는 가운데, 올해 들어 리콜된 자동차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8.7%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자동차리콜센터에 따르면 올해 환경부와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리콜 대수는 모두 1천800여 대 차종 224만 4천여 대입니다.

국산차 중에서는 현대차가 69만 1천700대, 기아가 31만 54대로 가장 많았고, 수입차 중에서는 BMW가 75만 9천844대로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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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가 자동차 부품 제조, 판매사 태양금속공업에 과징금 5억 3천만 원을 부과하고 검찰에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공정위 조사 결과에 따르면, 태양금속공업은 하도급 업체로부터 위탁한 부품을 납품받으며 매출 할인 명목으로 982만 9천684원을 깎는 등 대금을 후려치고, 납품 단가를 일방적으로 깎아 종전 단가 대비 총 1억 7천760여만 원을 인하하는 등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연남 기자yeonn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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