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톰브라운' 갤럭시 워치4 개별 출시..애플은 '에르메스' 애플 워치 공개

2021. 9. 23.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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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패키지로만 살 수 있었던 삼성전자 '톰브라운 에디션 시계'가 개별 출시됩니다.

23일 삼성전자는 명품 브랜드 톰브라운과 협업한 '갤럭시워치4 클래식 톰브라운 에디션'을 온라인 추첨 방식으로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 측은 "갤럭시워치의 특징인 원형 베젤을 적용한 갤럭시워치4 클래식 모델에 톰브라운만의 디자인 감성을 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에 별도로 출시되는 '갤럭시워치4 클래식 톰브라운 에디션' 가격은 95만 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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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워치4 클래식 톰브라운 에디션' 가격은 95만 원
29일 오전 9시부터 삼성전자 홈페이지 응모 시작
갤럭시 워치4 클래식 톰브라운 에디션 / 사진 = 매일경제

그동안 패키지로만 살 수 있었던 삼성전자 '톰브라운 에디션 시계'가 개별 출시됩니다.

23일 삼성전자는 명품 브랜드 톰브라운과 협업한 '갤럭시워치4 클래식 톰브라운 에디션'을 온라인 추첨 방식으로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 측은 "톰브라운과 삼성전자가 갤럭시 워치 단독으로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습니다.

기존 폴더블폰과 함께 패키지로 나왔던 톰브라운 시계는 일반 모델인 '갤럭시 워치'였습니다. 이번에 단독으로 출시되는 제품은 '갤럭시워치4 클래식' 제품입니다. 시곗줄부터 시계판까지 톰브라운의 시그니처 디자인을 적용했고, 로듐 도금으로 마감했습니다.

삼성전자 측은 "갤럭시워치의 특징인 원형 베젤을 적용한 갤럭시워치4 클래식 모델에 톰브라운만의 디자인 감성을 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동안 삼성전자는 자사 신형 폴더블폰이 출시될 때마다 '톰브라운 에디션' 한정판 상품을 내놨습니다. 톰브라운 디자인을 입힌 폴더블폰에 갤럭시 워치, 무선이어폰을 스페셜 패키지로 제공하는 형태입니다. 200만~300만 원대 높은 가격에도 웃돈을 주고 사겠다는 이들이 많습니다. 지난달 출시된 '갤럭시Z 폴드3·플립3 톰브라운 에디션'은 신청을 받은 지 9시간 만에 46만 명 응모자가 몰렸습니다.

이번에 별도로 출시되는 '갤럭시워치4 클래식 톰브라운 에디션' 가격은 95만 원입니다. 오는 2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삼성전자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30일에 발표됩니다.

애플워치 에르메스 / 사진 = 애플 공식홈페이지 캡처

애플도 곧 에르메스와 협업한 워치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애플은 지난 1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애플 파크에서 스페셜 이벤트를 열고 애플워치 시리즈7을 공개하면서 '애플워치 에르메스', '애플워치 나이키'를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애플워치 에르메스는 두 가지 스타일로 출시됩니다. 에르메스 고유의 사슬 디자인을 담은 '서킷 에이치'와 1930년대 반려견 목줄 디자인을 본뜬 '구르멧 더블 투어' 등입니다.

애플은 2015년부터 에르메스와 협업한 스마트워치를 출시해왔습니다. 전작인 애플워치6 에르메스 제품은 1,229~1,499달러(약 146만~178만 원)에 출시됐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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