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관련 G20 외교장관회의 개최.."반 테러리즘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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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총회 계기 아프가니스탄 관련 G20(주요 20개국) 외교장관 회의가 22일(현지시간) 화상으로 열렸다.
이날 외교부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아프가니스탄의 위기상황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제고하고, G20 차원의 공조를 모색하기 위해 금년도 의장인 루이지 디 마이오 이탈리아 외교장관이 회의를 주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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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재우 기자 = 유엔총회 계기 아프가니스탄 관련 G20(주요 20개국) 외교장관 회의가 22일(현지시간) 화상으로 열렸다.
이날 외교부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아프가니스탄의 위기상황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제고하고, G20 차원의 공조를 모색하기 위해 금년도 의장인 루이지 디 마이오 이탈리아 외교장관이 회의를 주재했다.
이번 회의에는 장관급을 포함 G20 회원국, 초청국 및 국제기구·지역기구의 고위급 대표들이 참석하여 아프가니스탄의 사회·경제 전반의 위기에 우려를 공유하는 한편, 조속한 인도적 지원, 반(反)테러리즘을 위한 국제협력, 인권보호 및 이동의 자유가 아프가니스탄 내에서 확보될 수 있도록 국제사회가 공조해 나가야 한다는 의지를 결집했다.
이번 회의에 참석한 외교부 함상욱 다자외교조정관은 아프가니스탄 현재 상황의 심각성에 우려를 표명하면서 G20이 세계경제에서 차지하는 중요성과 역할에 걸맞게 향후 유관국 및 국제기구와 협력해 G20 차원의 공조를 모색해 나갈 것을 촉구했다.
아울러 우리 정부는 아프가니스탄 상황 개선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동참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jaewo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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