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홍식 소장 '역사도시 충주의 발자취와 기억'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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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홍식 충북 충주지역사회연구소장이 '역사도시 충주의 발자취와 기억'이라는 책을 펴냈다.
23일 전 소장은 도시의 역사를 알리고 시민과 기억을 공유할 필요가 있다며 두 번째 책 발간 소식을 알렸다.
전 소장은 조선시대 충주읍성을 중심으로 형성된 도시역사에 다들 관심은 높은데 이를 뒷받침해 줄 역사 연구가 미흡하다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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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 북창나루, 사직산 등 지역 역사 망라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전홍식 충북 충주지역사회연구소장이 '역사도시 충주의 발자취와 기억'이라는 책을 펴냈다.
23일 전 소장은 도시의 역사를 알리고 시민과 기억을 공유할 필요가 있다며 두 번째 책 발간 소식을 알렸다.
그는 한국교통대학교에서 '식민통치전략과 도시공간의 변화'를 주제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첫 번째 책은 '일제침략과 강점시기 충주지역사'가 있다.
전 소장은 조선시대 충주읍성을 중심으로 형성된 도시역사에 다들 관심은 높은데 이를 뒷받침해 줄 역사 연구가 미흡하다고 봤다.
이번 책은 충주역사의 근원에 해당하는 현재 성내동 읍성을 중심으로 한 도시공간의 변천과 4대문 밖의 길을 따라 변화한 공간을 학자의 시각으로 풀어냈다.
충주읍성에서부터 관아, 장시, 북창나루, 사직산, 대제, 발티고개, 동래로, 창룡사, 10월항쟁, 동촌마을, 만리산까지 지역의 역사를 망라했다.
전 소장은 류자명선생기념사업회 이사, 충주3·1운동기념사업회 대표 등으로 활동하며 행동하는 역사 전문가로 이름이 높다.
교통대는 물론, 충북대학교와 중앙경찰학교에서도 강의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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