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PS 진출 실패 물갈이 시작..양현종과도 작별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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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한 텍사스 레인저스가 물갈이를 시작했다.
텍사스는 아메리칸리그 15개 팀 중 승률 14위에 머무르며 일찌감치 포스트시즌 진출 희망을 접었다.
텍사스 산하 마이너리그로 내려간 양현종도 올 시즌을 끝으로 텍사스와 인연을 정리할 가능성이 커졌다.
텍사스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 라운드 록에 합류한 양현종은 일단 마이너리그에서 올 시즌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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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한 텍사스 레인저스가 물갈이를 시작했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디애슬레틱은 23일 오전(한국시간) 최근 부상에서 돌아온 외야수 윌리 칼훈을 조명하면서 텍사스의 현재 상황과 남은 시즌 과제를 분석했다.
텍사스는 22일까지 55승 96패 승률 0.364를 기록하며 아메리칸리그 서부 지구 최하위로 처졌다. 텍사스는 아메리칸리그 15개 팀 중 승률 14위에 머무르며 일찌감치 포스트시즌 진출 희망을 접었다. 2년 연속 지구 최하위, 5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다.
텍사스는 최근 다수의 베테랑을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텍사스는 지난 15일 양현종을 엔트리에서 제외했고, 20일엔 일본인 우완 투수 아리하라 고헤이를 지명할당(designated for assignment) 조처했다. 또 텍사스는 시즌 중 크리스 데이비스, 데이비드 달을 방출했고 조이 갤로, 이언 케네디, 조일리 로드리게스, 카일 깁슨 등을 트레이드했다.
크리스 영 텍사스 단장은 “일단 올 시즌을 잘 마무리하는 게 중요하다. 올해를 잘 마무리하면 그 흐름을 내년까지 이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텍사스 산하 마이너리그로 내려간 양현종도 올 시즌을 끝으로 텍사스와 인연을 정리할 가능성이 커졌다. 텍사스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 라운드 록에 합류한 양현종은 일단 마이너리그에서 올 시즌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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