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추석 연휴 치안 안정..범죄·교통사고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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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전남은 이번 추석 연휴 기간 동안 5대 범죄 및 교통사고가 감소하는 등 비교적 안정적 치안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광주·전남경찰청에 따르면 5대 범죄와 112 신고, 교통사고 건수가 지난해 추석 대비 감소했다.
광주는 절도나 성범죄 등 5대 범죄가 7.9%, 112신고는 9.3% 감소했다.
전남은 범죄 신고가 3.3%, 가정폭력신고는 14.7%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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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고귀한 기자 = 광주와 전남은 이번 추석 연휴 기간 동안 5대 범죄 및 교통사고가 감소하는 등 비교적 안정적 치안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광주·전남경찰청에 따르면 5대 범죄와 112 신고, 교통사고 건수가 지난해 추석 대비 감소했다.
광주는 절도나 성범죄 등 5대 범죄가 7.9%, 112신고는 9.3% 감소했다. 다만 가정폭력신고는 6.3% 증가했다.
전남은 범죄 신고가 3.3%, 가정폭력신고는 14.7% 줄었다.
교통사고는 광주가 1.7%, 전남은 14.3% 각각 감소했다.
경찰은 추석 연휴를 '특별치안활동' 기간으로 설정하고 경찰력을 집중한 결과로 보고 있다.
경찰은 금융기관과 다세대 밀집지역 등 범죄 취약지에 대한 점검과 예방활동을 전개했다.
또 사고다발지역 지역 등 혼잡예상 지역에 경력을 집중배치, 불편 해소에 주력했다.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한 범죄 예방 및 안전한 교통관리로, 시민들이 평온한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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