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락' 맨유 솔샤르 "또 슬로우스타트, 개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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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샤르 감독이 카라바오컵 탈락 후 소감을 밝혔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경기 후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에 "골이 부족했다. 또 슬로우스타트였고 개선이 필요하다. 상대가 골을 넣은 후 우리가 경기를 오랫동안 잘했지만 한 번 넣지 못했고 스탯은 아무 의미가 없다. 슈팅을 27개나 시도했으면 하나는 넣어야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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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솔샤르 감독이 카라바오컵 탈락 후 소감을 밝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9월 23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2021-2022 잉글랜드 카라바오컵' 32강전에서 0-1로 패했다.
전반 9분 만에 마누엘 란지니에게 선제골을 허용한 맨유는 후반전 메이슨 그린우드, 브루노 페르난데스까지 투입하며 동점골을 노렸지만 득점 없이 경기를 마쳤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경기 후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에 "골이 부족했다. 또 슬로우스타트였고 개선이 필요하다. 상대가 골을 넣은 후 우리가 경기를 오랫동안 잘했지만 한 번 넣지 못했고 스탯은 아무 의미가 없다. 슈팅을 27개나 시도했으면 하나는 넣어야 했다"고 말했다.
솔샤르 감독은 또 "우리는 압박을 만들었다. 그린우드가 투입됐고 좋은 기회가 있었지만 때로는 압박이 아무것도 만들지 못할 때가 있다. 그는 긍정적인 충격을 가져왔다. 그는 활기차고 날카로웠지만 너무 늦은 감이 있었다. 우리는 마지막 6~7분을 미친 듯이 뛰었고 2골은 넣을 수 있었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말하지 않는 것이 낫겠지만 제시 린가드가 당한 파울은 페널티킥이어야 했다"며 심판 판정에 불만도 드러냈다.
솔샤르 감독은 "시즌은 긴 여정이다. 아직 경기가 많이 남았고 우리가 하는 것을 계속 하며 결과를 얻으려 노력해야 한다. 탈락은 좋지 않지만 토요일 경기에 집중해야 한다"며 각오를 다졌다.(사진=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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