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종교인 등 도민 50여명 "이재명 후보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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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과 평화를 염원하는 제주도민 50여명은 23일 오전 제주도의회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우리 공정과 평화를 염원하는 제주도민은 이재명 후보가 대한민국 20대 대통령으로 선출되도록 힘써 도울 것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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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공정과 평화를 염원하는 제주도면 50여명 기자회견
[제주=뉴시스] 강경태 기자 = 공정과 평화를 염원하는 제주도민 50여명은 23일 오전 제주도의회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격변하는 국제정세에 빠르고 신중하게 대처하고, 다양한 국내 갈등 상황을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지도자가 필요하다”며 “지도자는 개혁과 혁신, 추진력과 포용력을 갖춰야 하고, 이런 지도자로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재명 후보는 민주주의와 한반도 평화에 대해 확고한 신념, 국민과 작은 약속에도 소홀하지 않은 신의, 한일관계에 대한 당당한 소신, 필요한 일이라면 좌고우면하지 않는 책임감과 실천력을 보여줬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 후보가 천명하고 추구한 강한 자를 누르고 약한 자를 돕고, 모든 사람이 함께 어울려 평등하게 살아가는 정신은 사회적경제의 활성화와 질적 도약, 적극적인 분배 정의 실현, 세대와 이념을 넘어 불공정과 양극화의 해소를 이룰 있는 바탕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우리 공정과 평화를 염원하는 제주도민은 이재명 후보가 대한민국 20대 대통령으로 선출되도록 힘써 도울 것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날 지지 선언 명단에는 백남이 시인과 도정스님, 이정훈 목사, 임문철 신부, 이준섭 장애인운동가, 제주 문화예술 네트워크 13명 등 50여 명이 이름을 올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ktk280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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