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예찬은 그만..우리집과 찰떡궁합 인테리어 VR로 먼저 확인"

신세계까사, VR 3D 인테리어 서비스 개시

신세계그룹의 리빙&라이프스타일 기업인 신세계까사(SHINSEGAE CASA)는 가상현실(VR)로 인테리어를 먼저 확인할 수 있는 'VR 3D 인테리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는 자신이 살고 있는 집과 같은 구조의 가상공간에 가구를 배치하고 공간 연출을 미리 체험할 수 있다.

VR 3D 인테리어 서비스에는 9만개의 실제 아파트 도면이 들어있다. 신규 도면도 제작할 수 있다. 또 800개 이상의 까사미아 가구 및 소품을 3D 모델링으로 제공된다.

이용자 키에 따라 눈높이를 조절할 수 있는 1인칭 모드 등 다양한 시점의 뷰, 벽지와 바닥재 등의 다양한 옵션도 선택할 수 있다.

까사미아 매장, 신세계까사가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커머스 앤 커뮤니티 플랫폼 '굳닷컴'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최기성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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