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졸 취업자와 기업 연결 사다리"..전용 플랫폼 나왔다

정현수 기자 2021. 9. 2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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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기업의 고졸 채용 정보와 취업 관련 각종 지원 혜택 등을 담은 '(가칭)고졸 전용 취업 지원 운영체제'를 구축했다고 23일 밝혔다.

기업은 운영체제를 통해 고졸 채용 및 직업계고 현장실습 관련 현장 정보와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의 실적 자료집을 검색할 수 있다.

정종철 교육부 차관은 "고졸 전용 취업 지원 운영체제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졸 청년들과 우수한 고졸 인재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 간 상생의 다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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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 정종철 교육부 차관이 2일 대구일마이스터고등학교를 방문, 고졸 취업 활성화를 위한 현장 목소리를 듣고 있다. (교육부 제공) 2021.2.2/뉴스1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기업의 고졸 채용 정보와 취업 관련 각종 지원 혜택 등을 담은 '(가칭)고졸 전용 취업 지원 운영체제'를 구축했다고 23일 밝혔다.

'고졸 전용 취업 지원 운영체제'는 고졸 구직자와 기업을 연결하기 위한 일자리 연결 시스템을 구현했다. 기업은 운영체제를 통해 고졸 채용 및 직업계고 현장실습 관련 현장 정보와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의 실적 자료집을 검색할 수 있다.

고졸 청년들은 한국고용정보원, 신용보증기금 등 민·관 관계기관이 연계해 제공하는 약 12만개의 채용정보와 관련 기업 정보를 찾아볼 수 있다. 운영체제는 올해 1월 개발을 시작해 시범운영을 거쳐 9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교육부는 '고졸 전용 취업 지원 운영체제'의 대국민 홍보를 위해 명칭 공모전도 개최한다. 상징성, 독창성, 간결성 등 심사기준에 따라 최우수상 1명(상금 100만원), 우수상 2명(상금 50만원), 장려상 3명(상금 20만원) 등을 시상한다.

정종철 교육부 차관은 "고졸 전용 취업 지원 운영체제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졸 청년들과 우수한 고졸 인재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 간 상생의 다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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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수 기자 gustn9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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