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 "대장동 의혹, 신속히 규명해야"

손형안 기자 2021. 9. 23. 11: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이재명 경기지사의 대장동 개발사업 의혹과 관련해 "법과 원칙에 따라 신속히 규명해야 할 사안이라 본다"고 말했습니다.

특별검사를 도입해야 한다는 야당의 주장에 대해선 박 장관은 "경찰에서 자금 흐름을 수사하고 있고, 서울중앙지검에도 선거법 위반 고발 사건이 접수됐다"며 구체적인 입장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이재명 경기지사의 대장동 개발사업 의혹과 관련해 "법과 원칙에 따라 신속히 규명해야 할 사안이라 본다"고 말했습니다.

아침 출근길 기자들과 만난 박 장관은 "당사자도 수사에 적극적으로 응하겠다며 진상을 밝혀 달라는 입장인 것으로 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특별검사를 도입해야 한다는 야당의 주장에 대해선 박 장관은 "경찰에서 자금 흐름을 수사하고 있고, 서울중앙지검에도 선거법 위반 고발 사건이 접수됐다"며 구체적인 입장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앞서 이재명 후보 캠프 측은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 등이 이 후보를 낙선시키려고 대장동 개발사업 의혹과 관련한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고 주장하며 지난 19일 서울중앙지검에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손형안 기자sh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