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현의 유출Pick] 갤S·갤노트 통합 수순?.."갤S22 울트라 S펜 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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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갤럭시S 시리즈와 갤럭시노트 시리즈를 통합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삼성전자는 올해 상반기 출시한 갤럭시S21 울트라에서도 갤럭시S 시리즈 최초로 S펜 기능을 지원했다.
앞서 유출된 소식들과 종합할 때, 갤럭시S22 시리즈는 Δ크기 및 배터리 등을 줄인 '갤럭시S22' Δ적당한 사양과 크기를 갖춘 미들급 '갤럭시S22플러스(+)' ΔS펜을 내장해 갤럭시노트 시리즈의 장점을 흡수한 '갤럭시S22 울트라'로 바형 스마트폰 라인을 정리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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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엔 갤노트 흡수한 '갤S', 하반기엔 폴더블 '갤Z'
삼성전자가 갤럭시S 시리즈와 갤럭시노트 시리즈를 통합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삼성이 갤럭시S22 울트라 모델에 S펜을 내장할 전망이다.
22일(현지시간) IT매체 GSM아레나는 IT팁스터(유출가) 아이스유니버스를 인용해 "갤럭시S22 울트라에는 새로운 스타일러스(S펜)을 위한 슬롯이 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또 아이스유니버스에 따르면 갤럭시S22플러스(+)와 갤럭시S22울트라는 45와트(W) 충전까지 지원할 전망이다.
◇"갤S22울트라에 S펜 수납 공간 생길 것…디자인도 갤노트처럼"
삼성전자는 올해 상반기 출시한 갤럭시S21 울트라에서도 갤럭시S 시리즈 최초로 S펜 기능을 지원했다. 그러나 S펜을 내장한 것이 아니라 S펜을 수납할 수 있는 별도의 전용 케이스를 사용해야해 사용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은 바 있다.
아이스유니버스는 갤럭시S22 울트라가 S펜을 위한 수납공간을 마련하면서도 배터리 용량은 갤럭시S21 울트라와 동일한 5000밀리암페아(mAh)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디자인면에서도 변화가 있을 거라고 주장했다. 기존 갤럭시S21 울트라는 둥근 모서리와 20:9의 화면비였지만, 갤럭시S22 울트라는 갤럭시노트 시리즈에 가까운 각진 모서리와 19.3:9의 화면비로 변할 것으로 봤다.
◇'상반기 갤S 하반기 갤노트' 전략 '상반기 갤S 하반기 갤Z'로
그동안 삼성전자는 '상반기는 갤럭시S, 하반기는 갤럭시노트'라는 공식에 따라 플래그십 스마트폰을 출시해왔다.
그러나 올해 하반기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 출시를 미루고 폴더블 스마트폰 라인업인 갤럭시Z 시리즈에 '올인'하면서 이같은 기존 전략이 바뀔 가능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특히 갤럭시Z폴드3에서도 폴더블폰 최초로 S펜을 지원하며 일각에서는 갤럭시노트 단종설까지 제기될 정도였다.
실제로 부품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개발 일정, 원가 절감 등의 요인 등을 이유로 '바'(Bar) 형 스마트폰 라인업의 단일화를 고심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올해는 삼성전자 스마트폰 출시 일정에 영향을 미친 글로벌 반도체 부족 사태까지 겹쳤다.
한 업계 관계자는 "특히 이번 갤럭시Z플립3와 갤럭시Z폴드3가 예상 이상으로 인기를 끌면서 폴더블폰이 주류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폴더블폰의 완성도가 높아진만큼 상반기에 갤럭시S 시리즈를, 하반기에 폴더블폰 갤럭시Z 시리즈를 출시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삼성, '바'형 스마트폰 통합 가능성 높아…팬 많은 갤노트까지 흡수?
다만 '스타일러스를 내장한 스마트폰'이라는 자신만의 정체성을 가진 갤럭시노트 시리즈는 국내외에 팬이 많은만큼, 단종이 아닌 통합으로 나아갈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글로벌 청원 사이트 '체인지'에는 '갤럭시노트를 단종시키지 말아달라'는 청원이 올라와 4만명에 달하는 전세계 갤럭시노트 팬들이 서명하는 이례적인 일도 있었다.
이번에 아이스유니버스가 유출한 소식 역시 이같은 통합설에 무게를 실어주는 내용이다.
앞서 유출된 소식들과 종합할 때, 갤럭시S22 시리즈는 Δ크기 및 배터리 등을 줄인 '갤럭시S22' Δ적당한 사양과 크기를 갖춘 미들급 '갤럭시S22플러스(+)' ΔS펜을 내장해 갤럭시노트 시리즈의 장점을 흡수한 '갤럭시S22 울트라'로 바형 스마트폰 라인을 정리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Kri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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