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25m 대포알슛.. 시즌 3호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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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지롱댕 드 보르도)가 환상적인 중거리포로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시즌 3호 골을 터트렸다.
황의조는 지난 19일 생테티엔과 원정경기에서 시즌 1, 2호 득점을 올렸고 나흘 만에 다시 득점포를 가동했다.
황의조는 리그1 통산 21득점으로 박주영(FC 서울)이 보유한 리그1 아시아선수 역대 최다득점(25골)에 4골 차이로 다가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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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앙 몽펠리에戰 2게임 연속골
황의조(지롱댕 드 보르도)가 환상적인 중거리포로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시즌 3호 골을 터트렸다.
보르도는 23일 오전(한국시간) 프랑스 몽펠리에의 스타드 드 라 모손에서 열린 원정경기에서 몽펠리에와 3-3으로 비겨 1승 3무 3패(승점 6)로 16위가 됐다.
황의조는 0-1로 뒤진 전반 18분 동점 득점을 올렸다. 황의조는 골대에서 25m가량 떨어진 아크 정면에서 오른발로 공을 강하게 때려 왼쪽 골망을 흔들었다. 황의조의 슈팅은 빠르고 정확했으며, 몽펠리에의 골키퍼가 몸을 날려봤지만 막지 못했다.
황의조는 도쿄올림픽 출전 등으로 인한 피로감 탓에 올 시즌 초반 부진했지만, 최근 뛰어난 골 감각을 뽐내고 있다. 황의조는 지난 19일 생테티엔과 원정경기에서 시즌 1, 2호 득점을 올렸고 나흘 만에 다시 득점포를 가동했다. 2게임 연속 골.
황의조는 리그1 통산 21득점으로 박주영(FC 서울)이 보유한 리그1 아시아선수 역대 최다득점(25골)에 4골 차이로 다가섰다. 황의조는 후반 45분 허벅지 부위에 불편함을 호소, 메디 제르칸과 교체됐다. 통계전문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황의조에게 팀 내 2위인 평점 7.58을 부여했다.
한편 파리 생제르맹은 메스와 원정경기에서 2-1로 이겼다. 아슈라프 하키미가 2골, 네이마르가 1어시스트를 챙겼다. 파리는 개막과 함께 7연승(승점 21)으로 선두를 지켰다. 지난달 11일 FC 바르셀로나(스페인)에서 파리로 이적한 메시는 지난 20일 올랭피크 리옹과의 경기에서 무릎을 다쳐 이번엔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허종호 기자 sportsher@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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